바스프, 양극활물질 계약 갱신…독일 공장서 공급

박한나 2025. 9. 3.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스프는 독일 슈바르츠하이데공장에서 생산하는 양극활물질에 대한 주요 고객사와의 기존 장기 공급 계약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슈바르츠하이데 공장은 독일 내 유일한 고성능 양극활물질 생산 시설이다.

다니엘 쇤펠더 바스프 배터리 소재 사업부문 사장은 "이번 계약 연장은 혁신적인 제품과 첨단 생산 공정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유럽 내 고객 기반이 강화되면서 향후 성장에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스프는 독일 슈바르츠하이데공장에서 생산하는 양극활물질에 대한 주요 고객사와의 기존 장기 공급 계약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갱신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과의 글로벌 프레임워크 협약에 이어 발표됐다.

슈바르츠하이데 공장은 독일 내 유일한 고성능 양극활물질 생산 시설이다. 또 유럽에서 유일하게 완전 자동화된 대규모 양극활물질 생산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다니엘 쇤펠더 바스프 배터리 소재 사업부문 사장은 “이번 계약 연장은 혁신적인 제품과 첨단 생산 공정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유럽 내 고객 기반이 강화되면서 향후 성장에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독일 슈바르츠하이데에 위치한 바스프 최첨단 배터리 소재 생산 공장. 바스프 제공.


박한나 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