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개업에 유재석도 나섰다 “원장님 번창하세요”[SNS는 지금]
이민주 기자 2025. 9. 3. 15:54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 개업을 축하했다.
3일 이효리의 요가원인 ‘아난다’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으로부터 받은 화분의 모습이 담겼다.
화분에는 “이효리 원장님 번창하세요”라는 유재석의 개업 축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9월 첫째 주부터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예약 시스템의 문제로 수업 개시는 한 주 미뤄진 상태다.

이효리는 요가원 오픈을 앞두고 ‘아난다’ SNS를 통해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합니다”라며 “조용히 집중하여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니,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0여년 간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
또한 이효리는 오랜 기간 요가를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예능 및 SNS를 통해서 꾸준히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 2023년부터는 ‘아난다’라는 요가 ‘부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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