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사망사고에 애도⋯모든 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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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3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모든 건설현장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들어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사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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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GS건설은 3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모든 건설현장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들어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사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S건설은 참담하고 부끄러운 심정으로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고를 ‘용납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겠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족분들이 당하신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사태 수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건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과와 원인 규명의 뜻과 함께 GS건설은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허 대표는 "현재 해당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전 현장의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전사적 특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당국이 사고원인을 조사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반성과 대대적인 혁신에 나서겠다"며 "안전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해왔음에도 사고를 왜 막지 못했는지,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안전관리 문제점을 하나하나 되짚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GS건설은 쇄신도 약속했다.
허 대표는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철저하게 되돌아보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과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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