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튀' 장난친 11세 소년에 총 쏜 美남성, 살인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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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장난을 치던 10대 소년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B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한 남성은 지난 5월 버지니아주 자신의 집에서 딩동 디치 장난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10대 청소년을 총으로 쏜 혐의로 2급 살인으로 기소됐다.
캘리포니아에선 한 남성이 장난으로 초인종을 누른 10대 소년 3명을 차로 들이받아 살해한 혐의로 2023년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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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에서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장난을 치던 10대 소년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B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곤잘로 레온 주니어(42)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던 줄리안 구즈만(11)의 등에 총을 발사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즈만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 날 사망했다.
한 목격자는 "누군가 집에서 뛰쳐나와 거리로 달아나는 아이들에게 총을 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틱톡을 포함한 소셜미디어에서 유행 중인 '딩동 디치'(ding dong ditch) 장난으로 발생했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앞서 한 남성은 지난 5월 버지니아주 자신의 집에서 딩동 디치 장난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10대 청소년을 총으로 쏜 혐의로 2급 살인으로 기소됐다.
캘리포니아에선 한 남성이 장난으로 초인종을 누른 10대 소년 3명을 차로 들이받아 살해한 혐의로 2023년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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