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인 끝내기 안타' U-18 한국 마지막 평가전 승리…17년 만의 우승 위해 오키나와行

신원철 기자 2025. 9. 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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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2008년 캐나다 에드먼턴 대회 이후 27년 만의 첫 세계 정상을 바라보며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석수철 감독(군산상일고)이 이끄는 U-18 대표팀이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국내 강화훈련을 마치고 3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번 제32회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한국은 일본, 쿠바,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남아공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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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8 대표팀 신재인은 2일 KBSA 올스타(독립리그)와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내기 안타 포함 4타수 4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곽혜미 기자
▲ U-18 대표팀 오재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18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2008년 캐나다 에드먼턴 대회 이후 27년 만의 첫 세계 정상을 바라보며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석수철 감독(군산상일고)이 이끄는 U-18 대표팀이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국내 강화훈련을 마치고 3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국은 지난달 23일부터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전술 훈련과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집중했다. 훈련기간 동안 총 6경기의 연습경기를 치러 5승 1패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연습경기 상대로는 동의대(5-4, 패), 부산과기대(1-2, 승), 한일장신대(3-4, 승) 등 대학팀은 물론 한화 이글스(3-5, 승)와 삼성 라이온즈(3-7, 승) 퓨처스 팀과 경기까지 포함됐다. 대학·프로 선수들을 상대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BSA 올스타와의 마지막 연습경기(7이닝 경기)에서는 대표팀의 주장인 오재원(유신고 3학년)이 1번타자로 출전하여 5타수 3안타 3득점 2도루로 활약한 가운데 7회까지 6-6 동점으로 승부치기가 이어졌다. 8회 승부치기에서 신재인(유신고)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출국 전 사기를 끌어올리는 의미있는 승리였다.

한국은 이번 강화훈련에서 야수들의 멀티 포지션 경험에 집중했다. 20명의 제한된 로스터 안에서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선수들이 한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멀티포지션을 경험하며 선수 개개인의 전술적 감각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라인업을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투수진은 7이닝 경기의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짧은 이닝씩 나눠 던지며 최대한 많은 투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실전 운영 연습도 마쳤다.

이번 제32회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한국은 일본, 쿠바,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남아공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5일 오후 2시 30분 셀룰러 나하 스타디움에서 푸에르토리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SPOTV Prime에서 생중계한다.

▲ U-18 대표팀 석수철 감독 ⓒ곽혜미 기자

#2025년 18세 이하 야구 청소년 대표팀

투수

박준현(북일고3) 김요엘(휘문고3) 박지성(서울고3) 신동건(동산고3) 이태양(인천고3) 박준성(인천고3) 최요한(용인시야구단)

포수

이희성(원주고3) 이연우(서울컨벤션3) 강민기(부산고3)

내야수

박한결(전주고3) 허윤(충암고3) 김건휘(충암고3) 김지석(인천고3) 신재인(유신고3) 엄준상(덕수고2)

외야수

오재원(유신고3) 안지원(부산고3) 박지호(군산상일고3) 하현승(부산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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