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친언니 진소리, 트롯 가수 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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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의 친언니 진소리(본명 김도현)가 동생의 뒤를 이어 트롯 가수 활동에 나선다고 소속사 현컴퍼니가 3일 밝혔다.
진소리는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에서 판소리를 배웠다.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 중이며 퓨전 트롯 걸그룹 파스텔걸스 메인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진소리는 "15년간 판소리를 공부하며 수많은 무대에 올랐다. 그간의 경험을 통해 연구한 '참 소리'를 많은 분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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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김봉곤, 앨범 제작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김다현의 친언니 진소리(본명 김도현)가 동생의 뒤를 이어 트롯 가수 활동에 나선다고 소속사 현컴퍼니가 3일 밝혔다.


동생 김다현과는 초등학교 시절 ‘경사났네’라는 곡을 함께 발표해 ‘청학동 국악자매’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의 부친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다.
진소리는 오는 8일 정규 1집 ‘우화’(羽化)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술술 풀리네’를 포함해 총 12곡을 수록했다.
진소리는 “15년간 판소리를 공부하며 수많은 무대에 올랐다. 그간의 경험을 통해 연구한 ‘참 소리’를 많은 분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앨범 기획, 제작에 참여한 김봉곤 훈장은 “맑고 청아하면서도 한이 깃든 목소리를 지닌 진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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