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월 누적 외국인관광객 200만 명 돌파

박호걸 기자 2025. 9.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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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올해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200만346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14년 집계 이래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외국인 관광객 연간 300만 명 목표 달성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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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시가 내세웠던 올해 목표 300만 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7월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 국제신문DB


부산시는 올해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200만346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최단기간 100만 명을 돌파한 후 3개월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지난해 7월까지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 162만4779명과 비교하면 약 2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만이 37만79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중국(31만5318명), 일본(26만6707명), 미국(14만5535명), 필리핀(9만9536명) 순이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로 관광객 대상의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고, 부산만의 특화 융화 콘텐츠를 육성한 것을 꼽는다.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돼지국밥 콘셉트 기내식 판매, 등상과 사찰 관광을 접목한 ‘템플레킹’ 개발, 야경과 콘텐츠를 결합한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등 부산 전역의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융합해 부산 만의 매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여름철 해수욕장 활성화 ▷해양·문화 관광 경쟁력 강화 ▷비짓부산패스 운영 안정화를 통한 관광객 편의성 향상 등도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14년 집계 이래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외국인 관광객 연간 300만 명 목표 달성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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