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안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52주 장기 유효성 확보"

천옥현 2025. 9. 3.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아이덴젤트'가 장기 임상 근거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개발명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안과 및 치료(Ophthalm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학회에서 잇달아 연구성과 채택

셀트리온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아이덴젤트'가 장기 임상 근거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개발명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안과 및 치료(Ophthalm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 결과는 셀트리온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장기 임상 데이터다. 이 임상에서 아이덴젤트 투약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군 간 치료적 동등성과 장기 유효성, 안전성을 비교 검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점진적으로 향상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아이덴젤트의 장기적인 치료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중심망막두께 평균 변화량 등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안전성 측면에서도 두 투여군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해에도 안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인 '시력 및 안과학회(ARVO)'와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서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이덴젤트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가 저명 학회와 학술지에 연이어 채택돼 공개된 만큼 의료진의 처방 선호도와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허가받은 유럽(EC)과 호주 외 주요 국가에서도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상업화 절차를 진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블록버스터 안과 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95억2300만달러(약 13조3000억원)를 달성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국에서 제품 허가를 연이어 획득하고 있는 만큼 남은 상업화 절차를 서둘러 제품이 시장 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okhi@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