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원회 출범 1주년,,, 도정 투명성 책임성 한 단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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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출범한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1년간 디지털 전환,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현장·열린 감사로 도민 참여도 확대 등 경기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경기도는 독임제 행정기관인 감사관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 2024년 9월 2일 경기도 감사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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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 보호막 구축부터 ‘디지털 감사’까지… 혁신 이끈 1년
감사원-시군-공공기관 아우르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2024년 9월 출범한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1년간 디지털 전환,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현장·열린 감사로 도민 참여도 확대 등 경기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경기도는 독임제 행정기관인 감사관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 2024년 9월 2일 경기도 감사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3일 경기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출범 후 제1호 안건으로 ‘경기도 감사위원회 적극행정 면책 규정’을 제정 공직자들이 두려움 없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종전까지는 국민권익위와 사전 컨설팅감사 권고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만 면책할 수 있었지만 도민권익위, 경기도 적극행정위, 국가인권위 권고, 의견 표명, 조정 등을 이행한 경우도 면책이 가능하게 해 전국 최대 규모로 범위를 확장한 것.
또 신설된 감사심의팀을 중심으로 ‘3’단계로 감사 결과를 심의하고, 신규 감사공무원에 대한 ‘6’개월 역량 교육 제도를 운영, 무결점(‘0’)을 지향하기 위해 문서를 표준화하는 내용의 ‘감사 심의 360° 프로세스’를 운영해 감사 단계부터 결과 도출까지 전 과정의 선순환 절차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데이터감사팀을 신설해 감사 기획부터 결과, 이행상황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을 오는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연말부터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감사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도 주력 지난 6월에는 감사원과 함께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해 전문성 공유로 실질적인 행정 효율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내 시군과의 협력에도 주력해 지난 3월 31일 공식 출범한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는 정기회의와 소그룹 회의를 통해 ‘보도육교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협력 감사 주제로 선정, 도내 550여 개의 보도육교와 유사시설물에 대해 최초로 도-시군 협력 특정감사를 추진 중이다.
핵심 업무인 기관 운영 종합감사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도 산하 공공기관 종합감사를 지난해 3곳에서 7곳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공공기관 공용차량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경기도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 공용차량 특정감사를 실시해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과 책임성 강화와 도의회와의 협치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남양주, 성남, 부천, 김포, 평택시 등 5개 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통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건설폐기물 배출 처리실태 등 도민의 안전·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특정감사도 실시했다.
재정 건전성과 계약의 품질 확보를 위한 계약심사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총 2438건, 약 1조 9267억 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통해 551억 원의 예산을 조정하며 도민의 세금을 지켰다.
이와 함께 도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운영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는데 8회 종합감사와 3회 특정감사에 총 192명의 도민감사관이 참여하며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감사위원회는 1주년 출범일에 맞춰 2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경기도 도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눈높이에 맞는 감사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감사위원회와 경기도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성 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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