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임플란트 등 비급여 진료비 편차, 어느 정도?

김경림 기자 2025. 9.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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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항목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도수치료 가격이 지역별 최대 2000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이 올해 비급여 진료비의 가격 변동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의 공통 항목 571개 중 367개(64.3%)의 평균 가격이 인상됐다.

비급여 항목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도수치료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1.3% 올랐다.

도수치료 외에 수요가 많은 주요 비급여 항목 가운데 약침술이나 임플란트도 가격 편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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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항목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도수치료 가격이 지역별 최대 2000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진료비를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건강이(e)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올해 비급여 진료비의 가격 변동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의 공통 항목 571개 중 367개(64.3%)의 평균 가격이 인상됐다. 평균 가격이 인하된 항목은 191개였다.

비급여 항목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도수치료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1.3% 올랐다.

상급종합병원부터 의원까지 전체를 통틀었을 때 도수치료비 전국 최고값은 60만원이고, 최저값은 300원이었다. 중간값은 10만원이었다.

도수치료 외에 수요가 많은 주요 비급여 항목 가운데 약침술이나 임플란트도 가격 편차가 컸다.

전체 의료기관을 통틀어서 약침술의 전국 중간 가격은 1만원이었는데 최고가격은 30만원, 최저가격은 10원(0원인 곳 제외)으로 3만배 차이가 났다. 

지르코니아 재료를 쓰는 임플란트의 경우 비급여 진료비는 치아 1개당 최고 990만원, 최저 7만9000원, 중간은 115만원이었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합리적 선택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각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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