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원 스타트업 탐방] ⑩ ㈜ 트립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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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트립빌더 대표가 관광 특화 AI 포털 서비스를 만든 이유는 명확했다.
김명준 대표는 "여행을 큰맘 먹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라며 "AI 여행비서와 함께 하면 매번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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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개인여행’ 수요 확인 계기
맞춤형 숙박·실시간 대안 등 제시
해외 렌터카·택시 호출기능 통합
박람회 등 참여 해외 진출 계획도
‘번거로운 여행 준비 과정을 챗봇 질문 한 번만으로 해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명준 ㈜트립빌더 대표가 관광 특화 AI 포털 서비스를 만든 이유는 명확했다.

트립빌더의 AI 여행비서 PC UI./트립빌더/
◇여행 동아리에서 창업까지= 트립빌더의 시작은 소규모 대학 여행 동아리였다. 입소문을 타며 전국 3000명이 넘는 대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 동아리로 성장하면서 김 대표는 개인 맞춤 여행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R&D를 통해 ‘AI 여행비서’를 개발하게 됐다.
◇나만의 맞춤 여행 비서= AI 여행비서의 핵심은 ‘개인화’다. 대화를 통해 여행자의 성향과 세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SNS와 포털의 방대한 정보를 종합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여행 준비에서 끝나지 않는다. 여행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도 실시간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토털 케어 서비스로 진정한 올인원 경쟁력을 갖췄다.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항공권 예약, 해외 렌터카, 해외 택시 호출 기능을 AI 여행비서에 통합했다. 이동부터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여행러의 필수템이 될 것”= 최근 관광 디지털 마케팅 시장은 치열한 고객 획득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저가 기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구매력을 견인할 수 없고, 대형 예약 플랫폼과의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는 출혈 경쟁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김명준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서 스타트업은 ‘경험 소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개개인의 취향과 수요를 고려한 여행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것이 소비로 이어진다.
㈜트립빌더는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동남아, 중동, 유럽 권역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여행자가 트립빌더의 AI 여행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박람회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명준 대표는 “여행을 큰맘 먹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라며 “AI 여행비서와 함께 하면 매번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und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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