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3출루-월간 타율 5할' 이정후, 9월 출발도 좋다[스한 이슈人]

심규현 기자 2025. 9. 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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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9월 첫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출루를 만들며 8월의 좋았던 감을 9월까지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다.

이정후는 9월 첫 경기였던 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도 멀티출루로 밥값을 했다.

이정후는 이날 활약으로 9월 2경기에서 모두 멀티출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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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9월 첫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출루를 만들며 8월의 좋았던 감을 9월까지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다.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는 3일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를 7-4로 제압했다. 

이정후는 8월 월간 성적 타율 0.300, OPS(출루율+장타율) 0.790으로 7월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남겼다. 특히 26경기 중 23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후는 9월 첫 경기였던 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도 멀티출루로 밥값을 했다. 파크 팩터가 높은 쿠어스 필드였기에 장타가 없는 점은 아쉬웠으나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다한 이정후다.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은 계속됐다. 첫 타석은 2루 땅볼에 그쳤으나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1.1마일 슬라이더를 미렁쳐 깔끔한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 ⓒ연합뉴스 AP

이정후는 이후 5회초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그리고 팀이 7회말 추격의 투런포를 허용해 추가점이 절실했던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속 158.3km의 강력한 타구를 만들며 3루 내야안타를 기록,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패트릭 베일리의 투런포 때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득점도 생산했다.

이정후는 이날 활약으로 9월 2경기에서 모두 멀티출루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표본은 적으나 9월 6타수 3안타 2볼넷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리고 있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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