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세안 8개국과 지식재산 분야 양자회담 개최

이권형 2025. 9. 3.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제8차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를 계기로 1일~3일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아세안 8개국 및 참관국 동티모르와 고위급·청장 회담을 개최했다.

사흘간 연이어 개최한 이번 양자회담에서 특허청은 아세안 각국과 지식재산 보호를 비롯해 지식재산 금융, 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각국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8차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 계기…싱가포르와 심화협력 MOU 개정,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와 워크플랜 수립
김완기 특허청장(왼쪽 7번째)과 누사라 칸자나쿨(Nusara Kanjanakul) 태국 지식재산청장(왼쪽 6번째) 및 관계자들이 2일 한- 태국 양자회담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특허청은 테국을 비롯해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 아세안 8개국과 지식재산 고위급 청장 회담을 가졌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제8차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를 계기로 1일~3일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아세안 8개국 및 참관국 동티모르와 고위급·청장 회담을 개최했다.

사흘간 연이어 개최한 이번 양자회담에서 특허청은 아세안 각국과 지식재산 보호를 비롯해 지식재산 금융, 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각국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싱가포르와는 ▷역량 강화, ▷사업화 ▷사용자(산업계, 대학, 연구기관 등) 교류 확대 등 기존 협력분야에 ▷인공지능(AI), 지식재산 금융, 가치평가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추가하는 새로운 심화협력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와는 ▷법률·제도, ▷교육, ▷보호, ▷상표 협력, ▷인식 제고 등 5대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워크플랜을 수립했다.

특히, 보호 협력 분야에는 보호·집행 모범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공동 단속 활동, 보호 법제 비교 연구, 악의적 상표출원 방지를 위한 정보 교환 등이 포함돼 있어 아세안 현지에서 우리기업의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기대다.

또한, 아세안 참관국인 동티모르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한국신탁기금(KTF, Korea Funds-In-Trust)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지식재산청 설립에 대한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양자 회담을 통해 아세안 각국과의 지식재산 협력이 한층 더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한-아세안 다자협력에 더하여 국가별 상황에 맞는 양자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에서 특허, 상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