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대선 도와줘서 감사…한학자에게 인사드릴게”…특검 공소장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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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활동을 지원해줘 고맙다며 통일교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3월 30일 윤 전 본부장에게 전화해 "대선을 도와줘서 고맙고, 한학자 총재에게도 인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공소장에 적었습니다.
또한 김 여사가 윤 전 본부장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연락을 받고 전화한 것이라며, 통일교 측에 필요한 요청에 대해 전 씨와 상의해달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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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활동을 지원해줘 고맙다며 통일교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전화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3월 30일 윤 전 본부장에게 전화해 “대선을 도와줘서 고맙고, 한학자 총재에게도 인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공소장에 적었습니다.
또한 김 여사가 윤 전 본부장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연락을 받고 전화한 것이라며, 통일교 측에 필요한 요청에 대해 전 씨와 상의해달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에도 전 씨는 지난 2022년 7월 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윤 전 본부장을 만났고, “통일교 측에 정부 조직과 예산, 인사를 지원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샤넬백과 천수삼 농축차를 건네받았습니다.
전 씨에게 금품과 청탁을 전달받은 김 여사는 윤 전 본부장에게 전화해 제공받은 금품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통일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구속 상태인 전 씨를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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