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조원동서 ‘흉기 난동’… 피해자 3명 사망·1명 부상

이호준 기자 2025. 9. 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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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조원동(옛 신림8동)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조원동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인테리어 관련해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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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식당 운영하던 40대 남성이
인테리어 업자 찌른 것으로 추정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조원동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호준 기자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조원동(옛 신림8동)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조원동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오전 10시 57분쯤 ‘4명이 칼에 찔려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남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여성 1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후 숨졌다. 피해자 3명이 모두 사망한 것이다.

경상을 입은 40대 남성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흉기 난동을 벌인 용의자로, 이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다.

A씨는 이 식당을 홀로 운영했고, 가끔 가족이 도왔다고 한다. 인근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B씨는 이 남성에 대해 “인상이 좋고 싹싹했다”고 말했다. 철물점을 운영하는 C씨는 “주변과 갈등은 없었다”고 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인테리어 관련해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묻지마 (흉기 난동은) 아니다. 사업상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범행 관련자는) 외국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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