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에게 공천 지시" 김건희 공소장에 적시

심동욱 2025. 9. 3.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공천개입 사건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천 개입을 지시했다고 판단했습니다.

MBN이 국회로부터 확보한 김건희 여사 공소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지시하였다"고 적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 사진 = 연합뉴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공천개입 사건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천 개입을 지시했다고 판단했습니다.

MBN이 국회로부터 확보한 김건희 여사 공소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지시하였다"고 적시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3월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 그 해 6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될 것이 확정되자 윤 의원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특검팀은 봤습니다.

특검팀은 공소장에 "명태균 씨가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이 단수공천을 받게 해달라는 취지로 수차례 청탁"하자 윤 전 대통령의 지시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공표용 여론조사 36회, 비공표용 여론조사 22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며 명 씨의 청탁 배경도 공소장에 적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특검팀 조사를 받으면서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하여 윤 전 대통령과 고 장제원 전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공천개입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의 혐의에 대한 추가 수사 중에 있습니다.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