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에게 공천 지시" 김건희 공소장에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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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공천개입 사건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천 개입을 지시했다고 판단했습니다.
MBN이 국회로부터 확보한 김건희 여사 공소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지시하였다"고 적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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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공천개입 사건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천 개입을 지시했다고 판단했습니다.
MBN이 국회로부터 확보한 김건희 여사 공소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지시하였다"고 적시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3월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 그 해 6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될 것이 확정되자 윤 의원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특검팀은 봤습니다.
특검팀은 공소장에 "명태균 씨가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이 단수공천을 받게 해달라는 취지로 수차례 청탁"하자 윤 전 대통령의 지시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공표용 여론조사 36회, 비공표용 여론조사 22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며 명 씨의 청탁 배경도 공소장에 적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특검팀 조사를 받으면서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하여 윤 전 대통령과 고 장제원 전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공천개입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의 혐의에 대한 추가 수사 중에 있습니다.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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