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기차 바꾸면 400만원 받는다
조슬기 기자 2025. 9.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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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수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3일) 후속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긴급 경영자금 지원 대책부터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방안도 담겼습니다.
조슬기 기자, 소비자들이 체감 가능한 지원책도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내연기관차를 팔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내년에 최대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전기차 구매 보조금 300만 원에 전기차 전환 지원금 100만 원이 더 나옵니다.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액의 10%를 돌려주는 환급 제도도 이번 대책에 포함되면서 내년에도 계속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 감소분을 내수 시장에서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책에 포함됐습니다.
철강이나 이차전지·기계 업종 종사자들은 건설·토목·해상풍력 건설 시 국산 철강재를 쓰면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관세 피해기업이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들을 위해 내년까지 보조금 지원이 10% 더 늘어나고 지원비율 상한도 최대 75%까지 확대됩니다.
대미 수출기업이 신흥시장을 개척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 심사 없이 계약서만으로 최대 1억 원의 특별 보증을 제공하는 한편 수출채권 보증한도도 2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앵커]
피해 기업들 입장에서는 자금 지원이 시급해 보이는데, 어떤 대책들이 있죠?
[기자]
맞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지급되는 13조 6천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이 대표적입니다.
산업은행이 3조 원, 수출입은행이 6조 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조 2천억 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각각 1천억 원과 3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각 기관마다 관세 피해 기업들에게 저금리 혜택과 가산금리 미부과, 보증료율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무역보험도 역대 최대치인 270조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품목관세 업종에 적용되던 무역보험·보증료 60% 할인 대상도 관세 부과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기간도 올해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내년까지 4천200억 원 규모의 수출바우처도 기업들에게 공급됩니다.
50% 수준의 높은 품목관세가 부과되는 철강·알루미늄 업계를 대상으로 5천700억 원대 특별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수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3일) 후속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긴급 경영자금 지원 대책부터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방안도 담겼습니다.
조슬기 기자, 소비자들이 체감 가능한 지원책도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내연기관차를 팔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내년에 최대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전기차 구매 보조금 300만 원에 전기차 전환 지원금 100만 원이 더 나옵니다.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액의 10%를 돌려주는 환급 제도도 이번 대책에 포함되면서 내년에도 계속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 감소분을 내수 시장에서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책에 포함됐습니다.
철강이나 이차전지·기계 업종 종사자들은 건설·토목·해상풍력 건설 시 국산 철강재를 쓰면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관세 피해기업이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들을 위해 내년까지 보조금 지원이 10% 더 늘어나고 지원비율 상한도 최대 75%까지 확대됩니다.
대미 수출기업이 신흥시장을 개척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 심사 없이 계약서만으로 최대 1억 원의 특별 보증을 제공하는 한편 수출채권 보증한도도 2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앵커]
피해 기업들 입장에서는 자금 지원이 시급해 보이는데, 어떤 대책들이 있죠?
[기자]
맞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지급되는 13조 6천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이 대표적입니다.
산업은행이 3조 원, 수출입은행이 6조 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조 2천억 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각각 1천억 원과 3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각 기관마다 관세 피해 기업들에게 저금리 혜택과 가산금리 미부과, 보증료율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무역보험도 역대 최대치인 270조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품목관세 업종에 적용되던 무역보험·보증료 60% 할인 대상도 관세 부과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기간도 올해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내년까지 4천200억 원 규모의 수출바우처도 기업들에게 공급됩니다.
50% 수준의 높은 품목관세가 부과되는 철강·알루미늄 업계를 대상으로 5천700억 원대 특별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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