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희망레이스 펼쳐진다

손달희 기자 2025. 9.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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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덕에서 트레킹을 즐기세요." 영덕군은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해안가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영덕군에서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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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로 자리잡고 있는 영덕군 대짐리 관어대. 영덕군 제공

"전국 최고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덕에서 트레킹을 즐기세요." 영덕군은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해안가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영덕군에서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희망 레이스'라는 부제답게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사회에 재건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는 것.

대회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참여 가능한 6.5km, 14.5km, 23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각각 2만 원, 5만 원, 10만 원이다. 특히 23km 코스의 참가비 전액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과 연계돼 참가자들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6.5km와 14.5km 코스의 참가비는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코스는 영덕 블루로드 8개 코스 중 5코스 '목은 사색의 길'과 6코스 '관어대 5경'이 활용되며 6코스는 동해와 명사 20리 모래사장, 송천강, 영해·병곡평야, 칠보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영덕군의 다채로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구에 사는 박모씨 (53)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산악마라톤대에 출전해 보고 싶어 신청을 했다"면서 " 추억의 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영덕군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는가 하면 영덕군의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특히 안전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참가 신청을 마친 참가자는 350명이며 영덕군은 이번 대회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해 하절기를 대표하는 지역 스포츠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산불 극복에 힘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가자들에게 삶의 열정과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트레일런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서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이자 관광·문화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대회 발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달희 기자 sdh2245@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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