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결혼 25년만 이혼 뒤늦게 발표 “귀책사유 아닌 합의”[공식]

황혜진 2025. 9. 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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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향(본명 김소향, 47)이 이혼을 뒤늦게 발표했다.

소향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3일 뉴스엔에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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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향,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향(본명 김소향, 47)이 이혼을 뒤늦게 발표했다.

소향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3일 뉴스엔에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보도 및 댓글 등은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향은 이데일리와 단독 인터뷰에서 2023년 이혼했다는 사실을 처음 고백했다. 소향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을 보며 용기를 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소향은 1998년 CCM 그룹 포스(POS)로 함께 활동했던 남성과 결혼했다. 자녀는 없다.

다음은 소향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자사 아티스트 소향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보도 및 댓글 등은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당사는 소향이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소향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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