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의전 ‘푸틴 바로 다음’…끝에서 두 번째 입장, 시진핑 왼쪽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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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며 북-중-러 3국 밀착을 과시했다.
망루에서도 시 주석의 뒤를 이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입장하며 중국 항전노병들과 악수를 나눴고 망루 한가운데에 함께 섰다.
시 주석의 왼쪽에는 김 위원장, 오른쪽에는 푸틴 대통령이 나란히 선 모습은 중국중앙(CC)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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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오른쪽부터)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원로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대형 모니터에 비치고 있다. 2025.09.03. [베이징=AP/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donga/20250903135850876qsli.jpg)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3일(현지 시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03. [베이징=AP/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donga/20250903113942036ykif.jpg)

기념 촬영 이후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왼쪽에, 푸틴 대통령이 오른쪽에 선 채 귀빈석이 위치한 텐안먼 망루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은 이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시 주석과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망루에서도 시 주석의 뒤를 이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입장하며 중국 항전노병들과 악수를 나눴고 망루 한가운데에 함께 섰다. 시 주석의 왼쪽에는 김 위원장, 오른쪽에는 푸틴 대통령이 나란히 선 모습은 중국중앙(CC)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시 주석은 이날 열병식 기념사에서 “역사는 인류의 운명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경고한다”며 “인류는 다시 평화와 전쟁, 대화와 대결, 윈-윈 협력과 제로섬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와 민족이 서로를 평등하게 대하고 화합하며 서로 도울 때만 공동의 안보를 유지하고, 전쟁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며, 역사적 비극의 반복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오혁 기자 hy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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