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 홍범도장군배서 한국신기록 2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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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가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두 개를 수립하며 주목받고 있다.
권은지는 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날,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637.2점을 기록하며 종전 한국 신기록 636.7점을 0.5점 뛰어넘었다.
대한사격연맹의 강연술 회장은 이번 대회 첫날부터 한국신기록이 두 개나 수립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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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가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두 개를 수립하며 주목받고 있다. 권은지는 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날,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637.2점을 기록하며 종전 한국 신기록 636.7점을 0.5점 뛰어넘었다. 그러나 권은지는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 경기에서는 권유나(우리은행), 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권은지는 모수정, 박예은, 조은서와 힘을 합친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들은 1천899.3점을 합작, 기존의 1천895.9점보다 3.4점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달성된 단체전 기록은 국내 대회 규정에 따라 최대 4명의 선수 중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되었다. 국제대회에서는 단체전 출전 선수를 3명으로 제한하고 3명의 기록을 모두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결정한다.
울진군청의 이효철 감독은 권은지가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권은지가 세계 정상을 향한 강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좌절한 경험이 그녀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또한 권은지가 훈련을 시합처럼 여기고 대회 시 집중 강도가 더욱 높아진 점을 강조했다.
대한사격연맹의 강연술 회장은 이번 대회 첫날부터 한국신기록이 두 개나 수립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권은지와 울진군청의 뛰어난 실력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록 경신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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