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페이파’ 발생 임박…강릉 가뭄 해갈 도움 줄까

김동화 2025. 9.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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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일 오전 9시 기준 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34호 열대저압부(TD)가 24시간 이내에 제15호 태풍 '페이파(Peipah)'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현재 열대저압부는 북서쪽으로 시속 32km 속도로 이동 중이며 중심기압은 1006hPa, 최대풍속은 초속 15m(시속 54km)다.

태풍 페이파(Peipah)는 태풍위원회 14개국 가운데 마카오에서 제출한 명칭으로 애완용 물고기의 한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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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에 태풍으로 격상 예상
일본 열도 따라 북동진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간접 영향
강릉지역에 비 내릴지 관심
▲ 기상청은 3일 오전 9시 기준 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34호 열대저압부(TD)가 24시간 이내에 제15호 태풍 ‘페이파(PEIPAH)’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제 34호 열대저압부 경로.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3일 오전 9시 기준 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34호 열대저압부(TD)가 24시간 이내에 제15호 태풍 ‘페이파(Peipah)’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현재 열대저압부는 북서쪽으로 시속 32km 속도로 이동 중이며 중심기압은 1006hPa, 최대풍속은 초속 15m(시속 54km)다.

4일 오전에는 태풍으로 격상돼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30km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5일 오전에는 오사카 폭풍 약 20km 부근 육상에 상륙하며, 6일 오전에는 도쿄 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의 직접 경로는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강풍 반경이 최대 220km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지역은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특히 5일 이후 강풍과 높은 파도, 집중 호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태풍의 경로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 지역에 단비를 내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페이파(Peipah)는 태풍위원회 14개국 가운데 마카오에서 제출한 명칭으로 애완용 물고기의 한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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