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열병식]김정은, 시종 밝은 표정…시진핑·푸틴과 친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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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3일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종 밝은 표정이었다.
중국 관영 CCTV 생중계를 보면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 열병식 시작을 앞두고 9시18분께 검정 방탄 리무진을 타고 베이징 고궁박물관 내 돤먼에 도착했다.
북한매체와 중국언론 보도 사진상 딸 주애가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열병식에는 김 위원장 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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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내 시진핑 왼쪽 자리 지켜
푸틴 말에 웃기도…친근한 분위기 연출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3일(현지 시간)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이 열리는 베이징 톈안먼 광장으로 걸어오고 있다. 2025.09.03.](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is/20250903110650981jioq.jpg)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3일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종 밝은 표정이었다.
중국 관영 CCTV 생중계를 보면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 열병식 시작을 앞두고 9시18분께 검정 방탄 리무진을 타고 베이징 고궁박물관 내 돤먼에 도착했다. 인민복 대신 검정 양복에 옅은 금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김 위원장은 끝에서 세번째로 입장했다. 김 위원장에 뒤이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등장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입장했다.
북한매체와 중국언론 보도 사진상 딸 주애가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열병식에는 김 위원장 홀로 등장했다.
여러 정상이 배우자와 함께 입장했으나 김 위원장의 배우자 리설주는 포착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돤먼 남쪽 광장에서 외빈을 영접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손을 맞잡고 악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정상 기념 촬영에서는 시 주석의 왼쪽에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그 바로 옆에 김 위원장이 자리했다. 오른쪽에는 푸틴 대통령이 위치했다.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3일(현지 시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03.](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is/20250903110651155iqzn.jpg)
정상들이 톈안먼 망루까지 걸어갈 때는 시 주석을 가운데 두고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김 위원장, 푸틴 대통령이 섰다.
이동하는 동안 김 위원장은 연신 밝은 표정으로 시 주석과 대화했다. 푸틴 대통령이 말하자 김 위원장이 웃기도 했다.
망루 주석단에서도 시 주석 왼쪽에 김 위원장이,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이 자리해 미국에 대항하는 북중러 3각 연대를 과시했다. 북중러 최고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1959년 10월 1일 신중국 건국 10주년 열병식 이후 66년 만에 처음이다.
망루에서 시 주석이 광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하자 김 위원장이 진지한 표정으로 듣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국 측에서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입장 및 시 주석과의 악수 장면을 제외하면 생중계 화면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 망루에서는 1열 맨 끝에 자리했다. 김 위원장과 물리적 거리가 멀어 자연스러운 접촉이 어려워 보이는 위치다.
전승절 열병식은 이날 현지 시각 오전 9시(한국 시각 10시)부터 70분간 진행된다. 김 위원장이 양자외교가 아닌 다자외교 무대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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