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대하는 포체티노의 美, MLS 소속 선수 위주로 명단 구성 "선수들은 개의치 않아"

김유미 기자 2025. 9.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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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는 미국 대표팀이 자국 리그 소속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상황에 대해 "우리는 MLS에 가치를 부여해야 된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경쟁하는 선수들도 국가대표로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고 보기 떄문이다. MLS에서 유럽으로 옮겨갈 필요는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MLS는 유럽의 일부 리그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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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홈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는 미국 대표팀이 자국 리그 소속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 대표팀은 오는 7일 새벽 6시(한국 시각)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과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A매치 친선전을 벌인다.

미국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의 개최국 중 하나로, 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 멕시코와의 일전을 통해 9월 A매치 기간을 보낸다.

본토에서 펼쳐지는 두 경기를 위해 포체티노 감독은 MLS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거 불러모았다. 전체 24명의 선수 중 절반인 12명이 MLS 소속이다. 멕시코에서 뛰는 공격수 알레한드로 젠데야스까지 포함하면 북중미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과반이 된다.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파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에 미국 센터백 팀 림은 "선수들은 선수단 구성에 의문을 갖지 않는다. (외부에서는) 이야기가 많이 되지만, 우리들은 어떤 식으로든 의논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상황에 대해 "우리는 MLS에 가치를 부여해야 된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경쟁하는 선수들도 국가대표로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고 보기 떄문이다. MLS에서 유럽으로 옮겨갈 필요는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MLS는 유럽의 일부 리그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며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직접 살피고 싶어 하는 포체티노 감독의 의중은 명확하다. 림 역시 "감독은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기회를 주고, 멀리서 지켜봐 온 선수들을 모두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수들의 자리가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셈이다. 나는 그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반겼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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