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은석 내란특검 고발키로…"야당 말살 대처"

박찬범 기자 2025. 9.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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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3일) 당 사무처 직원 압수수색과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날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 본관 내 원내대표실·원내행정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데 대해서도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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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전날 내란특검이 국민의힘에 대해 진행한 압수수색을 강력히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3일) 당 사무처 직원 압수수색과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 특검이 야당 탄압을 위해 시도하는 일련의 행태는 시기적으로 보더라도 그렇고, 법률적으로도 정상적이지 않다"며 "조 특검이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야당 말살에 나서는 모습에 대해 좌시할 수 없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조은석 특검팀이 사무처 당직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면서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지 않았고, 변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압수수색에 응하겠다는 요구를 거절하고 강압적으로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 본관 내 원내대표실·원내행정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데 대해서도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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