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속도 193km→다저스 100홈런' 오타니, 구단 새 역사 썼지만 팀 패배에 빛 바랬다... '대주자' 김혜성 득점 성공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혜성은 대주자로 출전했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서 7-9로 패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알렉스 프리랜드(3루수)-미겔 로하스(2루수)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피츠버그는 재러드 트리올로(유격수)-닉 곤잘레스(2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우익수)-토미 팸(좌익수)-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알렉산더 카나리오(중견수)-닉 요크(1루수)-헨리 데이비스(포수)-캠 데바니(3루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카르멘 모진스키.
전날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김혜성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항공편 지연으로 공항에서 오랜 시간 대기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보호 차원에서 벤치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경기 후반 대주자로 나서 경기를 소화했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팀이 1-4로 뒤진 3회초 1사에서 바뀐 투수 버바 챈들러의 5구째 99.2마일(약 159.6km)의 패스트볼을 공략해 홈런을 터트렸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20마일(약 193.1km)로 기록됐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의 홈런 타구 속도는 스탯캐스트가 2015년 기록을 시작한 이후 다저스 선수 중 가장 빠른 타구 속도였다. 오타니 커리어에서도 가장 빠른 타구 속도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리그 전체로는 6위.
이날 홈런은 의미가 있다. 오타니의 시즌 46호이자, 자신의 다저스 통산 100번째 홈런이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94경기 만에 달성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가장 최단 기간 기록이다.

4회 2사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뽑아냈다. 7회초 무사 1루서 바뀐 투수 맷손의 4구째 96.8마일(약 155.7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를 뽑아냈다. 베츠의 1타점 땅볼 때 3루에 진루한 오타니는 프리먼이 투수 땅볼을 치자 홈으로 달리려다 멈칫했다. 결국 런다운에 걸려 홈에서 아웃됐다. 계속된 2사 2루서 스미스가 적시타를 쳐 6-7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7회말 1사 2, 3루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앤서니 반다가 크루즈에게 땅볼로 유도했지만 1실점하면서 6-8로 벌어졌다. 8회말엔 키버 예이츠가 2사 2루서 곤잘레스에게 적시타를 헌납해 실점했다.
6-9로 끌려가던 9회초 미겔 로하스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혜성이 대주자로 교체 출전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데니스 산타나의 3구째 94.9마일(약 152.7km)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강타하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대주자로 나섰던 김혜성은 빠른 발로 순식간에 홈까지 내달려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다저스의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7-9 다저스 패배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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