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세종·충북 이동 후 26차례 차 털이…10대 7명 송치

유영규 기자 2025. 9. 3.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세종과 충북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된 차 안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18) 군 등은 지난 7월 5일 새벽 세종시 다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에서 지갑과 현금 등 95만 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7월 7일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세종과 충북 청주 일대에서 차 털이를 해 556만6천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는 세종과 충북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된 차 안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18) 군 등은 지난 7월 5일 새벽 세종시 다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에서 지갑과 현금 등 95만 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7월 7일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세종과 충북 청주 일대에서 차 털이를 해 556만6천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전북 전주에 사는 고등학생들로, 일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지만 모두 친구거나 지인 관계에 있습니다.

생활비 등을 충당할 목적으로 연고지가 없는 세종·충북지역에 가서 범행하기로 공모한 후 렌터카를 빌려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노상주차장 등을 돌아다니며 문이 열린 차를 물색한 뒤 일부는 망을 보고, 일부는 차 안에 들어가 현금, 가방, 지갑, 귀금속 등 값어치가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주인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들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한 후 추적에 나서 전주에서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돈이 필요해 범행했고, 전주에서 하는 것보다 다른 지역에 가서 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