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하지 말라” 김승우♥김남주, ‘한끼합쇼’ 자택 촬영 폐기 요청...소속사 "확인중"

김준석 2025. 9.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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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한끼합쇼'가 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자택에서 촬영했으나, 해당 분량이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끼합쇼' 이진욱·정채연 편 촬영 당시 제작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집에서 약 3시간 가량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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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예능 '한끼합쇼'가 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자택에서 촬영했으나, 해당 분량이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끼합쇼' 이진욱·정채연 편 촬영 당시 제작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집에서 약 3시간 가량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서는 게스트가 한 끼 식사에 실패한 것으로 나갔다.

보도에 따르면 녹화가 끝날 즈음 김승우가 "해당 촬영분을 방송하지 말아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고, 제작진은 이를 반영해 편집 과정에서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JTBC '한끼합쇼'는 김희선·탁재훈이 동네 시민과 함께 식탁을 나누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지난 8월 26일 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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