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한끼합쇼' 촬영 후 폐기설…"녹화 끝나자 내보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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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합쇼'가 김승우·김남주 부부 집 촬영분을 폐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마이데일리는 지난달 5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집에서 3시간가량 촬영을 마쳤으나 방송에서는 실패한 것으로 나갔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연복 셰프가 김승우 집 냉장고 재료들로 요리를 만드는 등 3시간가량 녹화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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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JTBC '한끼합쇼'가 김승우·김남주 부부 집 촬영분을 폐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마이데일리는 지난달 5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집에서 3시간가량 촬영을 마쳤으나 방송에서는 실패한 것으로 나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승우는 벨을 누른 '한끼줍쇼' 멤버들을 반기며 흔쾌히 집안으로 들였다. 이후 이연복 셰프가 김승우 집 냉장고 재료들로 요리를 만드는 등 3시간가량 녹화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한 연예계 관계자는 "녹화가 끝날 즈음 김승우가 제작진에게 '녹화분을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철수 후에도 김승우에게 사정을 했지만 돌아온 것은 '방송 절대 불가'였다고. 결국 해당 편은 '실패'로 끝나게 됐다.
앞서 김승우·김남주 부부는 지난 2017년 방영된 '한끼줍쇼'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남주는 "한끼 대접하고 싶은데 이미 저녁을 먹었다. 나랑 아이만 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지난 2003년 두 사람은 김남주 명의로 80평대 정원이 딸린 삼성동 주택을 20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 가격은 현재 160억~17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딸 라희 양은 상위 1% 영재로 알려졌으며 인천 송도의 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기숙 고교인 디어필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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