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이사크 이적? 난 잘 몰라" 요케레스, 태업 논란 시선 차단… "클럽이 진짜 권력자"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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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비슷한 태도로 일관한 끝에 이적에 성공한 것같지만, 빅토르 요케레스는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이적 과정에는 잘 모른다고 반응했다.
요케레스는 이사크와 더불어 태업까지 불사하는 선수들의 지나친 권익 주장이 이번 이적 시장의 주요 키워드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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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어쩐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비슷한 태도로 일관한 끝에 이적에 성공한 것같지만, 빅토르 요케레스는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이적 과정에는 잘 모른다고 반응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포르팅 CP에서 아스널로 이적하며 큰 화제를 뿌렸던 요케레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 임하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요케레스가 속한 스웨덴은 6일 새벽(한국 시간) 스토지체 스타디움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하며, 9일 프리슈티나 시티 스타디움에서 코소보와 대결한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CP와 심각한 갈등을 빚다가 아스널에 합류한 바 있다. 스포르팅 CP의 프리시즌 캠프 합류를 거부하고 무조건적인 이적을 요구해 파열음을 낳았고, 결국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그런데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요케레스만 이런 여름을 보낸 게 아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극한 갈등을 빚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영국 최고 이적료인 1억 2,5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이사크도 이런 태업을 벌였다.
자연히 이번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두 선수가 화제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현지를 방문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요케레스는 "이사크와 잠깐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다. 나는 그저 인사만 전하고 이적을 축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상황과 비슷한 매각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사크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모른다. 그래서 단정적으로 말하기 힘들다"라고 선을 그었다.

요케레스는 이사크와 더불어 태업까지 불사하는 선수들의 지나친 권익 주장이 이번 이적 시장의 주요 키워드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도리어 선수가 피해자 포지션에 있다고 짚었다.
요케레스는"클럽이 가장 큰 권력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선수들이 선택권을 가지기 어렵다"라며 "선수를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정반대가 된다. 클럽이 선수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현실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사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지막 순간 좋지 못한 이미지를 남기게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사크는 "나의 동료들, 스태프, 그리고 무엇보다 뉴캐슬이라는 도시와 놀라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함께한 세 해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우리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고, 클럽을 진정한 위치로 되돌렸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70년 만의 첫 트로피 획득 여정의 일부가 된 것은 큰 영광이었다. 영원히 감사하다. 고맙다, 뉴캐슬"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뉴캐슬 팬들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다. 구단 역시 단순히 이적 소식만 전했을 뿐, 무운을 빌지 않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리버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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