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뱀부랩', 한국 소비자 성원에 보답…'썸머 프로모션' 가격을 공식 소비자가로 전격 결정

지난 8월 31일로 종료된 썸머 프로모션 이후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뱀부랩 본사는 한국 소비자들의 열성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 가격을 앞으로의 공식 소비자가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뱀부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고, 창작 환경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최근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뱀부랩은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현재 국내 3D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썸머 프로모션 종료 후 원래 가격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시장 확대 의지에 따라 해당 가격을 앞으로의 공식 소비자가로 결정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을 넘어,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전문가는 물론 취미 생활자까지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뱀부랩은 3D 프린터 사용에 필수적인 소모품인 필라멘트 가격도 대폭 인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기 본체 가격 인하에 이어 필라멘트 가격까지 낮춤으로써, 뱀부랩은 소비자들이 더욱 부담 없이 3D 프린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뱀부랩이 3D 프린팅 대중화를 이끌고, 한국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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