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한학자, 특검이 "조사받으라" 하니 돌연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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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통일교 교주 한학자 총재가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의 소환 통보를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건희 전 대표와 권성동 의원 등에게 '청탁'을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구속 기소된 통일교 전 고위간부 윤모 씨는 한 총재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일관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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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통일교 교주 한학자 총재가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의 소환 통보를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특검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한 총재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아산병원 측이 입원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한 총재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통일교 재단 소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특검 조사를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건희 전 대표와 권성동 의원 등에게 '청탁'을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구속 기소된 통일교 전 고위간부 윤모 씨는 한 총재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일관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총재는 이같은 의혹과 관련해 "참어머님 특별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불법적인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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