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워싱턴DC”…토스證 리서치센터, 美 정책·산업 분석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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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미국 현지 탐방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담은 리포트 '다녀왔습니다, 워싱턴 DC'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리포트는 MAGA·중국·DOGE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국 정책과 산업 지형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았다"며 "앞으로도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을 합리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얻은 깊이 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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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얻은 인사이트 총정리
![[토스증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d/20250903092739670kvyl.png)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미국 현지 탐방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담은 리포트 ‘다녀왔습니다, 워싱턴 DC’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미국 우선주의 ▷중국에 대한 견제 ▷정부효율부(DOGE)를 중심으로 작성됐다. 현지 기업 관계자·연구기관·싱크탱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책과 산업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단순히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구호로만 볼 수 없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경제 위기나 패권 약화를 체감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해온 역사적 흐름이라는 게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의 설명이다.
토스증권은 제조업 위축과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미국 우선주의 기조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반도체·자동차·에너지·철강·화학 업종 가운데 미국 내 생산 및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對) 중국 정책은 단순한 관세 분쟁을 넘어 체제·금융·기술·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방위 견제 성격을 띤다고 진단했다. 한상원 토스증권 연구원은 “과거 미국이 소련과 일본을 견제했던 사례를 들어, 중국 역시 미국이 전략적으로 차단하는 복합 경쟁자”라며 “이 때문에 미·중 갈등은 장기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우주·로봇 등 기술 패권이 이끄는 산업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다만 갈등 격화 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트럼프 정부가 신설한 ‘정부효율부(DOGE)’에도 주목했다. DOGE는 205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록하며 정책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지선 토스증권 연구원은 “DOGE의 정책이 방산·사이버보안·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종에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정부 리스 의존 산업, 중소형 정부 협력 기업, 친환경 서비스 업종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리포트는 MAGA·중국·DOGE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국 정책과 산업 지형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았다”며 “앞으로도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을 합리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얻은 깊이 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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