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특보 지속 경남 연안서 양식 어류 61만 마리 누적 폐사

유영규 기자 2025. 9.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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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일 기준 도내 양식장 41곳에서 넙치·숭어·감성돔·농어·참돔 등 양식 어류 61만 4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남해군 양식장 25곳에서 55만 9천 마리, 하동군 양식장 16곳에서 5만 5천 마리가 폐사했다고 어민들이 신고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 경남 서부 연안에 적조특보를 올해 처음 발령했습니다.

이후 남해군, 하동군 일대 양식장에서 거의 매일 10만 마리 안팎의 양식 어류가 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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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항구에서 어부가 폐사한 참돔 수거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일 기준 도내 양식장 41곳에서 넙치·숭어·감성돔·농어·참돔 등 양식 어류 61만 4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남해군 양식장 25곳에서 55만 9천 마리, 하동군 양식장 16곳에서 5만 5천 마리가 폐사했다고 어민들이 신고했습니다.

경남도는 피해 금액을 13억 5천만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 경남 서부 연안에 적조특보를 올해 처음 발령했습니다.

이후 남해군, 하동군 일대 양식장에서 거의 매일 10만 마리 안팎의 양식 어류가 폐사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일 오후 5시를 기해 거제 동부 앞바다까지 적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진해만을 제외한 경남 전 연안에 적조특보가 내려지면서 적조 피해가 다른 경남 연안 시군으로 확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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