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길 이동 중 환승편 놓친 김혜성…"15시간 대기, 공항 바닥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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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느라 원정 경기 장소로 따로 이동했던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 합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7월 말 왼쪽 어깨 점액낭염 진단을 받은 김혜성은 지난달 22일부터 마이너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렀다.
마이너리그에서 복귀 준비를 마친 김혜성은 전날(2일) 다저스의 부름을 받아 확장 로스터에 등록, 이날 피츠버그전에 바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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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 2025.06.15.](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is/20250903092143209sslj.jpg)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느라 원정 경기 장소로 따로 이동했던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 합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김혜성은 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7월 말 왼쪽 어깨 점액낭염 진단을 받은 김혜성은 지난달 22일부터 마이너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렀다.
마이너리그에서 복귀 준비를 마친 김혜성은 전날(2일) 다저스의 부름을 받아 확장 로스터에 등록, 이날 피츠버그전에 바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 원정 경기 장소로 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비행기가 연착됐다.
캘리포니아 지역 매체인 오랜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다저스 담당 기자인 빌 플렁킷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혜성이 피츠버그로 향하다가 비행기 연착으로 환승 편을 놓쳐 15시간이나 공항에 발이 묶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역과 함께 바닥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아침과 저녁 식사를 모두 공항에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항공편 문제로 예상보다 늦게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한 그는 컨디션을 고려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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