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운항 중단’ 괌, 대체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9. 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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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괌 노선에 대한 운항 중단 선언을 했다.

제주항공은 내달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인천~괌 운항을 13년 만에 멈춘다.

하지만 갑작스런 중단으로 인해 이미 예약한 고객이나 예정하고 있던 예비 여행객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등이 증편 및 운항재개를 예고하며 급한 불을 끄려 나섰지만 분위기는 떨어진 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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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티웨이항공, 괌 노선 운항 중단
항공편 공급 증가 반면 관광객 수요 저하
발리·치앙마이·푸꾸옥 등 동남아 도시 대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괌 노선에 대한 운항 중단 선언을 했다. 제주항공은 내달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인천~괌 운항을 13년 만에 멈춘다. 티웨이항공도 내달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 가량 괌에 항공기를 띄우지 않는다.

표면상 이유는 ‘괌 수요 저하’이다. 다른 항공사의 공급은 느는데 반해 괌을 찾는 관광객이 덜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하지만 갑작스런 중단으로 인해 이미 예약한 고객이나 예정하고 있던 예비 여행객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등이 증편 및 운항재개를 예고하며 급한 불을 끄려 나섰지만 분위기는 떨어진 게 사실.

이에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괌을 대체할 여행지에 대한 여행고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글이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 여행플러스는 오는 10~11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5곳을 간추려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발리 / 사진 = 픽사베이
◆인도네시아 발리

10월부터 건기에 들어간다. 이때 평균 온도가 26~30℃ 안팎으로 습도 또한 없는 편이라 활동하기 아주 좋다. 짱구, 스미냑, 우붓, 꾸따 등 각 지역마다 개성이 강해 두루 둘러보는 여행도 매력 있다. 인천~발리는 직항으로 6시간50분.

태국 치앙마이 / 사진 = 픽사베이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의 10월은 가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올드타운 쪽에는 사원이 많아 한적한 분위기 속에 힐링하기 좋고, 님만해민 지역은 예쁜 카페나 맛집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천~치앙마이는 직항으로 약 5시간30분.

베트남 푸꾸옥 / 사진 = 언스플래쉬
◆베트남 푸꾸옥

11월부터 건기가 시작한다. 날씨가 좋다 보니 휴양도시답게 바다를 중심으로 한 호캉스나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 그만이다. 빈원더스나 사파리, 워터파크 등 관광거리도 많아 여행 스타일에 맞춰 보내기 매력적이다. 인천~푸꾸옥은 직항으로 6시간.

필리핀 보라카이 / 사진 = 언스플래쉬
◆필리핀 보라카이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초까지 건기에 해당한다. 특히 일몰은 세계 3대 선셋으로 꼽힐 만큼 낭만적이다. 보라카이의 바다는 한때 오염 논란이 일었지만 다시 청정해역을 자랑해 호핑투어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인천~보라카이 직항편은 4시간20분.

라오스 비엔티안 / 사진 = 픽사베이
◆라오스 비엔티엔

비엔티엔의 우기는 10월에 끝난다. 이후엔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 느낌이다. 낮에는 황금빛 사원과 프랑스풍 건물 등에서 여유를 누려보고, 저녁에는 메콩강으로 지는 해넘이를 바라보며 낭만의 시간을 보내도 좋다. 방비엥이나 루앙푸라방에서의 액티비티도 빼놓을 수 없다. 인천~비엔티엔은 직항으로 5시간15분.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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