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만 유로 선수, “이강인 안 나가서 PSG 이적 불발”

박대성 기자 2025. 9. 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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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올해 여름 변화보다 팀 내 경쟁을 선택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이적을 고려해 대체 선수를 염두에 뒀다.

파리 생제르맹이 소극적인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는 동안, 파리에서 뛰고 싶었던 선수가 있었다.

'RMC'는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렇게 소극적인 적은 없었다. 아클리우슈를 영입하려면 이강인이 떠났을 경우에만 가능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미 이강인을 대체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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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올해 여름 변화보다 팀 내 경쟁을 선택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이적을 고려해 대체 선수를 염두에 뒀다. 마그네스 아클리우슈(23, AS모나코)는 실제로도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원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대형 영입에 실패했다. AS모나코 유망주 아클리우슈는 파리 생제르맹 입단을 원했다. 그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났을 경우, 이강인을 대체할 1순위 미드필더였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3명만 영입했다. 예년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게 이적 시장을 보낸 편이다. 렌나토 마랭(19세, 자유 계약), 루카 셰발리에(23세, 보너스 제외 4,000만 유로), 일리야 자바르니(23세, 보너스 제외 6,300만 유로)를 데려왔는데 “비교적 합리적인 영입 정책”이라는 평가다.

2024-25시즌 역사적인 트레블 시즌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는 파리 생제르맹 계획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는 ‘폭탄 영입’은 없었고, 새로운 얼굴도 매우 적었다”라고 알렸다.

▲ topix bestof

파리 생제르맹이 소극적인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는 동안, 파리에서 뛰고 싶었던 선수가 있었다. AS모나코 유스팀에서 성장해 2021년부터 1군 무대를 누비고 있는 아클리우슈였다.

프랑스 라디오방송 ‘RMC’에 따르면, 아클리우슈는 파리 생제르맹 장바구니 안에 있었다. 그러나 이강인이 떠나야 한다는 단 하나의 조건이 있었다. ‘RMC’는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렇게 소극적인 적은 없었다. 아클리우슈를 영입하려면 이강인이 떠났을 경우에만 가능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미 이강인을 대체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라고 알렸다.

‘RMC’에 따르면, 아클리우슈는 진지하게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원했다. 매체는 “정말로 파리 생제르맹에 오고픈 마음이 컸다. 영입 제안이 왔다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클리우슈는 프랑스 대표팀까지 뽑히며 재능을 인정 받은 선수다. 프랑스 내에서는 아클리우슈 몸값을 7000만 유로(약 1137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북중미월드컵이 끝난 뒤 내년 여름, 이강인을 포함해 파리 생제르맹 내 지각 변동이 생긴다면 충분히 합류할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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