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백종원 예정대로 출연…"판단은 시청자가"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5. 9. 3. 08:54
넷플릭스가 올해 공개하는 새 예능들의 면면을 소개했습니다.
여러 논란에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흑백요리사' 새 시즌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일)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 달에 한 편씩 예능 오리지널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은 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의 새 시즌입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제품 품질·식품 안전 등의 여러 논란이 있었는데, 변경 없이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제작진은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했습니다.
[백종원/'흑백요리사' 심사위원 : 갑자기 시즌2 한다고 자꾸 심사 기준이 바뀌면 안 되잖아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맛입니다, 맛.]
또 중국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밤을 새며 열심히 만든 장면이 표절돼 안타까웠다"는 입장을 밝혔고, 넷플릭스 측도 IP 침해를 적극 대응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외에도 한층 더 규모가 커진 추리 예능 '크라임씬 제로', '국민 MC' 유재석의 새 민박 예능과 나영석 PD 사단과의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고했습니다.
[화면출처 넷플릭스 코리아·유튜브'paik_jo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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