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모한나디 '부정선거' 항소 기각…'쇠링 회장 당선' 재확인

서대원 기자 2025. 9.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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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ITTF)이 지난 5월 치러진 회장 선거 결과와 관련해 부정 투표 의혹을 제기했던 카릴 알 모한나디(카타르) 아시아탁구연맹 회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ITTF는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모한나디 후보가 제기한 항소를 자체 재판소 심리를 거쳐 기각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모한나디 후보는 온라인 투표인 수가 공지된 인원과 차이가 난다며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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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TF 회장으로 재선된 쇠링 회장

국제탁구연맹(ITTF)이 지난 5월 치러진 회장 선거 결과와 관련해 부정 투표 의혹을 제기했던 카릴 알 모한나디(카타르) 아시아탁구연맹 회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ITTF는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모한나디 후보가 제기한 항소를 자체 재판소 심리를 거쳐 기각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ITTF는 스웨덴 출신의 페트라 쇠링 회장이 당선됐던 선거 결과를 재확인했습니다.

쇠링 회장은 지난 5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연례 총회 때 104표를 획득해, 102표를 얻은 모한나디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모한나디 후보는 온라인 투표인 수가 공지된 인원과 차이가 난다며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모한나디 후보는 ITTF의 결정에 불복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한편 당시 회장 선거 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8명을 뽑는 부회장 선거에 출마해 프레젠테이션까지 마쳤지만 부정 투표 의혹 제기로 부회장 선거가 불발돼 그대로 귀국했습니다.

쇠링 회장이 부회장 선거 일정을 정해 공지할 예정인 가운데 4년 임기를 준수하려면 올해 11월 안에는 부회장이 결정돼야 합니다.

(사진=ITTF 홈피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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