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연착으로 환승 못 한 김혜성…"공항 바닥서 잤다"
서대원 기자 2025. 9. 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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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LA 다저스 김혜성 선수가 복귀전을 앞두고 선수단 합류 과정에서 고생을 겪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항공편이 연착하면서 환승 편을 놓쳤다"며 "어젯밤 통역과 함께 공항 바닥에서 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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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 훈련하는 다저스 김혜성
부상에서 돌아온 LA 다저스 김혜성 선수가 복귀전을 앞두고 선수단 합류 과정에서 고생을 겪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항공편이 연착하면서 환승 편을 놓쳤다"며 "어젯밤 통역과 함께 공항 바닥에서 잤다"고 전했습니다.
"14∼15시간을 공항에서 보낸 것 같다"며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모두 공항에서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7월 말 왼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혜성은 최근 컨디션 조절 차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 경기를 뛰었습니다.
빅리그 준비를 마친 김혜성은 다저스 구단의 콜업 지시를 받고 어제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원정경기가 열리는 동부 피츠버그로 이동했는데, 항공편 문제로 일정이 꼬이면서 예정보다 늦게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컨디션 조절에 지장을 받은 김혜성은 오늘 피츠버그전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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