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효과' 입 못 다무는 LA FC…유니폼 완판→입장권 매진, 이젠 중계권 계약까지 따냈다

박상경 2025. 9. 3.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것이 '쏘니 효과'일까.

LA FC가 손흥민(33)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3일(한국시각) 'LA FC가 한인 라디오방송인 KYPA와 협약을 맺고 올 시즌 나머지 경기를 모두 중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계약은 MLS팀과 한국어 지역방송 간 20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계약'이라고 전했다.

LA FC의 래리 프리드먼 공동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의 한국계 팬들에게 LA FC 경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것이 '쏘니 효과'일까.

LA FC가 손흥민(33)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입단 직후 유니폼이 동난 것부터 1일 BMO스타디움에서 가진 홈 경기에선 2만2000장의 입장권이 완판되는 등 수익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번엔 새로운 중계권 계약까지 성사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3일(한국시각) 'LA FC가 한인 라디오방송인 KYPA와 협약을 맺고 올 시즌 나머지 경기를 모두 중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계약은 MLS팀과 한국어 지역방송 간 20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계약'이라고 전했다.

한인 라디오 방송의 MLS 중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LA 갤럭시에서 뛰던 2003~2004년에도 미주 한인 라디오 방송 중계가 이뤄진 바 있다.

KYPA는 LA에 소재한 한국어 라디오방송 4개사 중 한 곳. 박찬호, 류현진, 김혜성(이상 LA 다저스) 등 한국인 선수들이 LA에 진출한 뒤 꾸준히 스포츠 중계를 진행해왔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LA FC의 래리 프리드먼 공동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의 한국계 팬들에게 LA FC 경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YPA 운영 및 프로그램 디렉터인 데이비드 김은 "이번 방송은 LA 및 캘리포니아 한ㅇ인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LA FC 경기는 OTT서비스인 애플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어, 스페인어 옵션이 제공되고 있으나, 한국어 중계는 아직 시행 전이다. 다저스 경기 지역 중계권자인 스포츠넷LA에서는 영어, 스페인어 외에도 한국어 중계 옵션을 제공 중이다.

포브스는 '지역에 제공되는 한국어 중계 서비스 외에도 한국 내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게 LA FC와 MLS의 다음 과제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방식의 한국어 중계 옵션이 제공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