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국회에 "기업 활력 촉진할 법 만들어달라"

이민주 기자 2025. 9. 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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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가 국회를 향해 기업 활력 제고를 촉진할 법·제도 환경 조성에 앞장서 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이달 2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2025년 제3차 중견기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중견기업 BRT는 중견기업계 주요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정·관계 주요 인사를 초청, 기업 현장의 애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법·제도·정책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정책 숙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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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서 "폭 넓은 대화 나눠야"
제3차 중견기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중견련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견기업계가 국회를 향해 기업 활력 제고를 촉진할 법·제도 환경 조성에 앞장서 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이달 2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2025년 제3차 중견기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책무는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광범위한 의견 수렴, 전향적인 결단과 실천으로서만 온전히 이행될 수 있다"며 "현장과 유리된 정책은 공허하고 합리적인 법과 제도로 지탱되지 않는 현장은 장기적인 발전 전망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경제 형벌 민사 책임 합리화 TF를 출범하고 배임죄 완화 등 입법 과제를 도출하기로 한 것은 기업을 위축시켜 온 처벌 위주 규제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서 유의미하다"면서 "기업의 애로를 가중하는 불합리한 법·제도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경영계는 물론 각계와의 폭넓은 대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경영계의 비판적인 제언은 보다 균형 잡힌 법·제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본래적 역할"이라며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공통 과제인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국회와 경영계가 더 자주 깊이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기업·가계·정부는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함께 경제를 움직이는 긴밀한 파트너"라며 국정 과제이자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미션으로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견기업 BRT는 중견기업계 주요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정·관계 주요 인사를 초청, 기업 현장의 애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법·제도·정책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정책 숙의 플랫폼이다.

63스퀘어에서 개최된 제3차 BRT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외에도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이기헌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자리했다.

업계에서는 이세용 이랜텍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이병구 네패스 회장, 최명배 와이씨 회장,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 이효진 대림통상 부회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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