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공포와 지옥"…프랑스 국민 배우, 여배우 성폭행 혐의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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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6)가 여배우 성폭행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는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드파르디외는 2018년 8월 프랑스 파리 주거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여배우 샤를로트 아르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드파르디외는 "합의된 관계"라며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드파르디외는 이 사건과 별개로 2021년 촬영장에서 여성 스태프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5월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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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6)가 여배우 성폭행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는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드파르디외는 2018년 8월 프랑스 파리 주거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여배우 샤를로트 아르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드파르디외는 69세, 아르누는 22세였다.
드파르디외는 "합의된 관계"라며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여배우는 "7년간 공포와 지옥 속에 살았다"고 말했다.
당시 드파르디외는 사건 직후 고소 당했으나 수사 단계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다가 피해 여배우가 예심판사에게 직접 고소장을 내면서 다시 수사가 시작됐다. 수사판사라고도 불리는 예심판사는 수사권, 기소권을 가진 판사를 가리킨다.
드파르디외는 이 사건과 별개로 2021년 촬영장에서 여성 스태프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5월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AFP통신은 "지난 반세기 동안 프랑스 영화계 거물로 통했던 한 남성의 명성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더러워졌다"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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