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하방 막히고 사업부 우상향 가시성도 확보” 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고 컴포넌트, 패키지 및 광학솔루션 등 사업부의 우상향 가시성이 확보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 외에도 패키지 및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우상향 가시성이 확보됐다는 점과 견조한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IT Set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부가 제품 믹스 확대를 통해 2026년 증익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하반기 여타 IT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고 컴포넌트, 패키지 및 광학솔루션 등 사업부의 우상향 가시성이 확보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7만4000원에서 상향 조정한 2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산업 및 전장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삼성전기에 대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에 도래했다”고 판단했다.
AI 서버의 경우 전력 소모량이 일반 서버 대비 10배 이상 높아 전류 공급을 안정화 하기 위해 더 많은 고용량·고전압 MLCC 탑재가 요구된다. 김 연구원은 “전방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및 전장용 MLCC는 IT용 MLCC 대비 사이즈가 크고 유전체 적층수가 높아 생산량 축소(Capa Loss)가 발생해 공급 확대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기를 포함해 고부가 MLCC 수요에 대응 가능한 메이저 MLCC 업체들의 가동률은 하반기 가동률이 90%대에 진입했으며 AI 서버 신제품 출시, 800G 네트워크 침투율 증가 등 고려시 2026년에는 MLCC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자 우위의 시장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내년 패키지 사업부 또한 복수의 AI 가속기 고객사 확보로 가동률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AI 가속기 및 서버용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는 PC용 대비 면적은 2배 이상 넓으며 층수는 1.5배~2배 수준으로 Capa Loss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평균 판매 단가(ASP)는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대형 고객사 확보는 삼성전기 패키지 기판 사업부에 대한 리레이팅 요소로 충분하다는 판단”이라며 “광학솔루션 사업부 또한 전략거래선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로 실적 상향 여력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휴머노이드 로봇향 카메라 모듈 공급을 준비 중에 있어 향후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 외에도 패키지 및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우상향 가시성이 확보됐다는 점과 견조한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IT Set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부가 제품 믹스 확대를 통해 2026년 증익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하반기 여타 IT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르쉐 아니었네…‘월 수입 1억’ 쯔양이 타는 차 ‘깜짝’
- “父 타이거 우즈 넘어서나”…찰리, TPC 소그래스서 홀인원
- 관리비 13억 빼돌려 빚갚고 여행다닌 경리과장 ‘실형’
- 제주 서귀포서 980여 가구 ‘낙뢰’ 정전 피해
- BTS 정국 자택 주차장 침입한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주택 화재로 50대 모친·20대 딸 숨져…20대 아들은 중상
- 인형탈 쓴 채 흉기 휘두르며 매장 활보한 20대 여성 체포, 강제 입원
- 서산서 주차하던 60대 여성 운전 차량, 다세대주택 돌진…‘급발진 의심’ 주장
- 주한 외국기업 36% “한국 투자 축소, 또는 떠나겠다…노란봉투법 탓”
- 홍범도 비석 어루만진 정청래 “尹정권 때 많은 수모…애국선열 추모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