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트레블 주역’ 귄도안,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2027년까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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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황금기를 함께한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4)이 튀르키예 강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갈라타사라이 구단은 3일(한국시간) '맨시티에서 귄도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귄도안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었으나 7시즌 간 헌신한 그의 길을 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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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황금기를 함께한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4)이 튀르키예 강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갈라타사라이 구단은 3일(한국시간) ‘맨시티에서 귄도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 2년이며, 연봉 450만 유로(73억 원)를 받는다.
맨시티는 귄도안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었으나 7시즌 간 헌신한 그의 길을 열어줬다. 귄도안은 튀르키예 리그 이적시장이 13일까지 열리면서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됐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에 둥지를 튼 그는 2023~2024시즌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잠시 몸담은 것 외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지난시즌까지 뛰었다.
특히 2022~2023시즌 주장 완장을 달았으며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3관왕)’ 신화를 달성하는 데 리더가 됐다.
그는 독일 대표로도 A매치 82경기를 뛰며 19골을 넣었다. 지난해 8월 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귄도안은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빨리 팀에 익숙해지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5~6월부터 갈라타사라이와 이적에 관해 얘기가 나왔지만 기다려야 했다. 마지막 순간 모든 게 정리됐다. 갈라타사라이의 일원이 됐다. 자랑스럽다”며 새 도전을 반겼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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