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관객 일평균 1.8배 증가…문체부, 영화 할인권 188만장 재배포

김주희 기자 2025. 9. 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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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 장을 재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위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원을 확보해 지난 7월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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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때 사용되지 않은 잔여 할인권 재배포…8일 오전 10시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보유 수량 소진되면 할인 종료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티켓 판매기에 영화 '좀비딸'의 상영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개봉 2주차 주말동안 84만4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335만1,404명이다. 지난 9일에는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2024.10.2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 장을 재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위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원을 확보해 지난 7월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배포는 2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 할인권을 재배포하는 것으로, 할인권은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차 배포 시기와 마찬가지로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선착순으로 발급된 것과 달리 이번에는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된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되고, 결제 시 할인권을 사용하게 된다.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회원별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 소멸한다.

1차 배포시기에 할인권을 발급 받았어도 2차 배포 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영진위는 누리집과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에게 예매 방법을 안내하는 종합 안내 창구도 운영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할인권 1차 배포 기간인 7월25일부터 9월2일까지 영화상영관을 찾은 관객 수는 일평균 약 43만5000명으로, 지난 1월1일부터 7월24일까지의 일평균 관객 수 대비 약 1.8배가 증가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할인권이 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문체부는 영화 할인권으로 되살아난 한국 영화산업 회복의 불씨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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