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든 손 화제되더니 건강 이상설까지…트럼프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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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신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심혈관 질환 예방 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고 손등의 멍은 아스피린의 잘 알려진 부작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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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일정 없던 데다 밴스 인터뷰에 '억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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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신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건강 이상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지난 주말 내내 매우 활발히 활동했다”며 이처럼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골프장에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공개 일정이 없었던 기간에도 언론 인터뷰, 소셜미디어(SNS) 활동 등을 왕성하게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6월 14일생으로, 올해 1월 만 78세 나이로 대통령 자리에 다시 올랐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취재진과 함께 한 공개 일정은 8월 26일 열린 내각 회의였다. 당시 3시간 넘도록 회의가 진행됐다.
한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멍든 손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연한 조직이 자극받아 오른손 손등에 멍이 생겼다고 해명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심혈관 질환 예방 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고 손등의 멍은 아스피린의 잘 알려진 부작용”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진행된 연례 건강검진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백악관은 밝힌 바 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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