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야말, '에고' 지적한 플릭 감독에 반박

김현수 기자 2025. 9. 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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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에고는 성공을 해친다"라고 말한 플릭 감독의 말에 반박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1-1로 비겼다.

야말은 "시즌 초반 우리가 지난 말미에 보여줬던 강도 있는 플레이를 못 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라커룸 내 에고 때문이 아니다. 힘든 경기장에서 9점 만점 중 7점을 얻었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잘 언급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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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라민 야말이 "에고는 성공을 해친다"라고 말한 플릭 감독의 말에 반박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1-1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3연승에 실패했다.

전반부터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양 측면 공격수 야말과 하피냐는 상대 진영을 종횡무진하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전반 39분 바르셀로나가 선취 득점했다. 야말이 개인 돌파를 통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크가 없던 페레스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역전을 위해 래시포드, 레반도프스키를 교체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바르셀로나가 점유율 57%로 앞섰지만, 슈팅 수는 12개로 양 팀이 같았다. 오히려 유효슈팅은 3개로 오히려 상대보다 적었다. 공을 많이 소유했지만, 원활한 연계와 공격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아 찬스를 만들지 못한 것이다.

스페인 소식통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경기 후 플릭 감독은 "개인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에고는 성공을 해친다"라며 선수들에게 지난해처럼 팀 중심의 플레이를 강조했다. 이에 야말은 경기 후 감독과 다른 의견을 내비쳤다.

야말은 "시즌 초반 우리가 지난 말미에 보여줬던 강도 있는 플레이를 못 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라커룸 내 에고 때문이 아니다. 힘든 경기장에서 9점 만점 중 7점을 얻었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잘 언급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실수를 많이 한 것은 맞지만, 그럴 수 있는 일이다. 가능한 빨리 수준을 되찾아야 한다. 우리는 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나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우리는 매우 젊고 시즌은 길기 때문에 꾸준함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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