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구매비 최대 3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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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하반기에도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9월 1일 기준으로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올해 안전인증과 품질인증을 받은 가정용 소형 감량기를 이미 샀거나 구매할 예정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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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업 만족도 97%에 달해

서울 강남구는 하반기에도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약 5만5000t 가운데 가정에서 배출된 양이 55%를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 이를 처리할 공공 시설을 더 이상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원천적인 감량 대책이 절실하다.
가정용 음식물 폐기물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 및 분쇄해 부피를 줄여주는 기기지만, 평균 70만∼100만 원에 달하는 가격 탓에 구입을 망설이는 주민이 많았다. 이에 강남구가 구매 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한다. 가구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9월 1일 기준으로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올해 안전인증과 품질인증을 받은 가정용 소형 감량기를 이미 샀거나 구매할 예정인 사람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강남구 자원순환 종합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는 지난 상반기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을 얻었다. 2147명이 신청해 1760명이 지원을 받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7%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2%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 사례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감축 효과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실천하면서 주민 편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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