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 내년 '풀가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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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336370)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가동률이 내년 10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에는 전체 고객사의 전지박 공급 요청 물량이 약 3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고객사 확장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결국 내년 공급 물량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사와 잘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지박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고정비 절감 등을 통해 내년 중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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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336370)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가동률이 내년 10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 공급 요청 물량이 약 3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3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유럽 소재의 배터리사와 신규 제품 공급에 합의했다. 이를 포함한 올해 진행된 계약 건수는 벌써 3건에 이른다. 앞서 올 초 유럽 배터리사 ACC와의 추가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세계 최대 배터리사인 중국 CATL과의 신규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고객사 수를 총 8곳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에는 전체 고객사의 전지박 공급 요청 물량이 약 3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실제 생산캐파를 초과하는 물량으로 공장 가동률도 100%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엔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외 북미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제품도 포함된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고객사 확장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결국 내년 공급 물량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사와 잘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지박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고정비 절감 등을 통해 내년 중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국내 동박 3사 중 유일하게 유럽 및 북미에 전지박 공장을 가동 중이다. 헝가리에 거점을 둔 유럽 공장은 지난 2020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유럽 대표 전지박 생산기지로 발돋움했다. 헝가리 공장은 지난 5년간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 변수 속에도 빠른 기간 내 양산 능력 고도화를 이뤄냈다. 양산 안정성과 납기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평가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솔루스첨단소재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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